모든 관계에서 적용되는 6가지 마이너스 요소

첫째, 분명하고 열린 대화를 하지 않습니다.

아마도 의사소통은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일 것입니다.
단순히 말하는 것만이 아니라 듣고 반응하는 것도 중요하죠.
여러분은 상대방과 어떤 문제든 서로에게 다가가 대화할 수 있나요?

서로 개인적인 일상생활에서 겪은 일들에 대해 얘기하나요?

이는 관계가 돈독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신호일 것입니다.
하지만 상대방에게서 예상되는 반응 때문에 무언가를 말하는 것이 두렵거나

아니면 상대방이 이미 알고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말하지 않는 것은 부족한 의사소통 기술의 신호일 수 있으며
유대감을 형성하는 경험을 빼앗아갈 수 있습니다.

둘째, 자신의 감정을 상대방에게 반영합니다.

힘든 하루를 보냈다면 음식을 사 먹는 것과 같이 빠르고 간단한 저녁 식사 방법을 찾을 것입니다.
만약 상대방이 여러분에게 저녁을 어떻게 하고 싶냐고 묻는다면

그가 여러분이 요리해 주기를 원한다고 추측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 상대방은 여러분의 의견을 모르기 때문에 묻는 것일 겁니다.
그는 단지 저녁 식사를 어떻게 하고 싶은지 알고 싶었을 뿐인데

여러분의 생각과 감정을 상대방에게 반영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상대방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지 생각하고 가정하는 것은 어떤 관계에서든지 해가 될 수 있습니다.

셋째, 경계를 정하는 데 문제가 있습니다.

관계에서 경계를 정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경계를 설명할 때 3개의 c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명확하고 일관적이며 소통되어야 하죠.
예술과 관련된 취미를 가지고 있지만 다른 사람이 자신의 용품을 만지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가정해 볼게요.
경계가 명확한가요? 모든 용품들을 뜻하는 것일까요 아니면 그냥 물감들을 뜻하는 것일까요?
이 경계가 일관적인가요? 상대방이 여러분의 용품을 만지는 것 자체를 원치 않나요,

아니면 단지 상대방에게 화가 났을 때에만 원치 않는 건가요?

이런 경계에 대해 상대방과 대화를 나눠봤나요?

상대방에게 여러분의 물품들을 만지지 말라고 정중하게 요청했나요,

아니면 상대방이 알고 있을 것이라고 추측하는 건가요? 일단 명확하고 일관적이며 소통된 경계가 설정되면
그 경계를 존중함으로써 그 사람을 존중하고 배려한다는 것을 보여주세요.
만약 상대방이 자신의 물품들을 만지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만지지 않는 것이죠.
만약 과제를 위해 물품이 필요하다면 상대방에게 사용해도 되는지 물어볼 수 있죠.
하지만 상대방이 이를 꺼려한다면 내 것을 마련하세요.

넷째, 애정 표현을 거의 하지 않거나 아예 하지 않습니다.

애정과 친밀감은 우리의 관계에 있어서 매우 중요합니다.
이는 신체적인 것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애정 표현을 하고 친밀감을 보여주는 데에는 다양한 방법들이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 헌신적으로 행동하거나 칭찬을 해주거나, 아니면 신체적 접촉을 통해 애정 표현을 받는 것을 좋아합니다.
여러분 연인의 사랑의 언어가 어떤 것이든 그 사랑의 방식대로 여러분의 관심을 보여주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만약 여러분 연인의 사랑의 언어가 헌신이라면, 포옹과 폭포 대신 귀여운 메모와 함께 특별한 점심을 만들어줘 보세요.
누군가에게 포옹과 뽀뽀가 애정 표현으로 느껴지는 사랑의 언어가 아니라면,

포옹과 뽀뽀를 달콤한 애정 표현으로 보기보다는 짜증 나게 하거나 경계를 넘는 것으로 간주할 수도 있습니다.

다섯째, 상대방을 당연시합니다.

새로운 관계를 형성할 때 우리는 모두 좋은 인상을 주고 싶어 합니다.
방을 좀 더 깨끗하게 유지하거나 음식 솜씨를 뽐내기 위해 요리를 조금 더 할 수 있지만,

관계가 진전될수록 모든 요리와 청소를 자신이 하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상대방이 여러분이 하고 있는 일들로 인해 이득을 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또 다른 무언가를 하지 않았다고 지적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는 상대방이 여러분을 당연하게 여기고 있다는 큰 경고 신호일 것입니다.
그리고 아마도 결국 여러분이 상대방에게 신경 쓰고 있음을 보여주기 위해 한 모든 작은 일들은
에너지를 고갈시키고 요구 당하고 있다고 느끼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는 누군가의 관계에서 행복을 없애는 확실한 방법일 것입니다.
대인관계는 주고받아야 하며, 서로 개인적인 관심사와 능력들을 토대로 기여되어야 합니다.

여섯째, 각자에게 충분한 혼자만의 시간을 주지 않습니다.

빈컵에서는 아무것도 따를 게 없다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나요?
자신을 사랑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도 사랑할 수 없다는 건 들어본 적이 있나요?

진부한 말들이지만 이런 오글거리는 구절들은 모두 사실이죠.
누군가와 새로운 관계를 맺을 때, 누군가와 함께 있을 수 있고, 무언가를 함께할 누군가가 있고,

그저 곁에 있어줄 수 있는 누군가가 있다는 것이 기분이 좋죠.
하지만 24시간 하루 종일 내내 그럴 수는 없습니다.
연인을 위해 주기 위해선 자신의 에너지가 100% 인지 잘 챙겨야 합니다.
이를 위해 여러분의 친구와 취미를 위한 시간도 가지면서

여러분에게 중요한 누군가를 위한 시간을 만드는 것을 의미합니다.
함께 있는 시간이 너무 많으면 누군가에게 쉽게 지루함을 느끼거나 지치게 만들 수 있으며,

이는 어느 관계에서든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