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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프린세스 메이커는 가이낙스가 제작하고 제너럴 프로덕츠가 판매한 세계 최초의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이 장르를 확립한 대표작이자, 감독과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한 아카이 타카미의 출세작이기도 하다.
일본에서는 프리메(プリメ)라는 약어로 부른다.
개요
중세 유럽풍의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마왕으로부터 왕국을 구한 용사가 아버지가 되어 전쟁고아 소녀를
자신의 딸(양녀)로 키운다는 내용이다.
공부, 학습, 무사수행, 아르바이트 등 다양한 경험을 하게 함으로써 성격과 매력 등이 성장하고,
그 육성 방침에 따라 어떤 딸로 성장하는지가 결정된다.
그리고 딸이 18세가 되면 공주를 비롯한 다양한 미래가 기다리고 있다.
제작 기간 동안은 마이 페어 차일드라는 타이틀이었다고 한다.
게임 플레이
8년 동안 스케줄을 정해 딸을 키우게 되는데,
딸의 상태를 보면서 매달 세 가지 행동을 입력해 실행한다.
단, 10월은 추수제가 열리고 무술대회나 미인대회에 출전해야 하기 때문에 일정을 짤 수 없다.
딸을 훌륭한 레이디로 키우기 위해 다양한 아르바이트로 돈을 벌게 하고,
교육(무예, 학문, 예절)을 배우게 하고, 휴식과 여행으로 피로를 회복시켜 딸의 스테이터스에 다양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8년 후 딸의 스테이터스에 따라 다양한 엔딩이 표시되며, 엔딩 크레딧에는 딸의 스테이터스 값도 표시된다.
참고로 원작의 엔딩 수는 30개이지만, 마이크로캐빈이 이식한 MSX2 버전과 PC엔진 버전에만
양아버지의 아내, 마왕의 아내, 고아원 선생님의 엔딩이 추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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